용인시, 중앙동(1), 신갈동(1), 구성‧마북(1)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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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1), 신갈동(1), 구성‧마북(1)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11.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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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의 중앙동(1), 신갈동(1), 구성‧마북(1) 등 3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수원 6곳, 부천 7곳, 평택 7곳, 성남 17곳, 안양 7곳, 포천 3곳 등 총 47곳이다.

도는 지난 9월 19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용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심사, 6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등 구도심 지역에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용인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1천915개 집계구(통계조사 편의상 자료를 집계하기 위한 구역으로 인구 500명 정도의 규모, 크기는 읍면동의 약 1/25 크기) 중 10.5%인 202개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됐다.

3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유형별로는 3곳 모두 일반근린형이다.

또한, 비 쇠퇴지역 가운데 풍덕천동 등 4개 지역을 ‘시 중점사업지역’으로 지정해 시 자체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활성화지역 주요내용으로 ▲중앙동은 중앙시장 활성화 ▲신갈동은 자원순환‧안전마을 조성 및 주거환경개선 ▲구성‧마북은 지역자산 활용 및 생활환경개선 등의 재생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수요조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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