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 권선구 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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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 권선구 선수단 해단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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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일(금) 18시 30분부터 제62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하는 권선구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행사는 각 종목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금곡동 로망스클래식 기타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 대한 시상트로피 봉납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선수, 임원, 내빈, 단체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비록 성적은 예년에 미치지 못했지만 승패를 떠나 3개월 동안 체육을 통해 권선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값진 시간이었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권선구 대표선수들과 열띤 응원을 펼친 권선구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수원시민 모두를 하나로 묶어 주며 권선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데 기여했다.

-구 ,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행복밥차』운영

구는 곡선동 고렴공원에서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행복밥차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의 단체원과 행복밥차 후원업체 직원 등 총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밥을 짓고, 식재료를 손질하는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자리에 안내해드리며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챙겨드리고, 식사를 마친 후 식판 설거지 및 뒷정리 하는 일까지 도맡아 했다.
 
연승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식사를 대접하고 말벗도 해드리면서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둔동, 제3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잔치 개최

서둔동(동장 박승진)은 서둔동 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3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낸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미리내 극단의 버블쇼 및 마술공연, 숲속 무대와 조화를 이루었던 듀엣가곡, 지역가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주민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 이외에도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한 지문트리 완성 이벤트, 서호초 등 7개교가 참여한 긍정언어 사용 캠페인, 인문학 글판 전시 등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미니부케, 캘리그라피 핀버튼, 압화자석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포토존 등을 즐기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경기상상캠퍼스라는 아름다운 공간이 우리 동네에 있어서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마을 축제가 열려 가족들 모두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내년 축제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서부경찰서 녹색연합회에서 쌀 전달

서부경찰서 녹색연합회와 모범운전자회(이세웅 회장)에서 백미(10kg) 22포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미선 서부경찰서 녹색연합회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송재련 호매실동장은 “이웃 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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