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능원초·용인심곡초 등 8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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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능원초·용인심곡초 등 84명 참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8.11.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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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달 10월 31일 능원초등학교 4학년 29명, 11월 1일 용인심곡초등학교 4학년 26명, 2일 능원초등학교 4학년 29명 등 8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본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원균, 이창식, 김상수, 안희경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용인심곡초등학교 4학년 4반 김건휘 학생은 "선거운동을 하시는 윤원균 의원님을 만난 적이 있어서 의회에 꼭 와보고 싶었다. 다양한 체험을 하며 의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3월부터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현재까지 55개의 학교 등에서 1,459명의 학생이 방문해 참여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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