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시청사 서측 2층 옥상에 시민을 위한 동・식물 공원 조성(가칭 버드파크)된디고 1일 밝혔다.
시청 버드파크는 연면적 3,600㎡(높이 8m) 규모로 앵무새가 자유롭게 날 수 있는 활강장과, 식물원, 미니동물 등의 공간으로 나누어 설치하고 이것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버드파크는 2019년 상반기에 준공 주민 대상으로 1년간의 시범운영후 시청사 별관이 완공되는 2020년 6월 정식 개장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시청 광장에 어린이 놀이시설과 함께 버드파크를 조성함으로써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테마파크 같은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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