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26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산역환승센터와 오산스포츠센터에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부스형 휴대폰 배터리 무료 충전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휴대폰 충전기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산역환승센터내 2대, 오산스포츠센터내 1대를 설치했다.

충전부스 1대당 동시에 8대를 충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별 충전함에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있는 디지털 보안형 충전함을 설치하여 도난방지 및 충전하는 동안 편하게 다른 일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오산역환승센터와 오산스포츠센터 이용 중 휴대폰 배터리가 소모되어 긴급 연락을 취해야 할 경우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와 호응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