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봉담읍사무소와 호수공원에서 ‘여기서, 우리 마을을 이야기해보자’라는 주제로 ‘제2회 화성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축제는 전문가, 활동가, 주민이 추진단을 구성해 직접 기획, 진행, 토론에 참여해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메인행사인 기획컨퍼런스에서는 한국과 유사한 일본 쿠사츠시 사례 공유와 ‘화성시 마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발전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모색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봉담호수공원에서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등 10여 개 단체가 참여해 ▲ 전통음식 체험 ▲다문화 음식 체험 ▲마을서점·마을사진전 ▲공예품 전시·판매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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