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하 터파기 건축 공사장 24곳 대상으로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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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하 터파기 건축 공사장 24곳 대상으로 안전점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10.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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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지하 터파기가 진행 중인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15일부터 29일까지 토목·건축·설계 분야 안전 전문가와 수원시 건축사회, 건축과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터파기 건축공사장 24곳의 현장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항목은 ▲지하 굴착 공사장의 붕괴위험 관리 상태 ▲흙막이 공사(흙쌓기나 터파기의 붕괴·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공사) 시설 결함 여부 ▲주변 지반 안전 확보 여부 ▲보호망·방호책·붕괴방지시설 설치·관리 상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 터파기 공사로 인해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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