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독산성문화제 12일~14일 경기도 대표 역사문화축제
상태바
오산시, 오산독산성문화제 12일~14일 경기도 대표 역사문화축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10.05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문화재단은‘독산성 영웅, 권율의 지혜와 만나다!’로 12일부터 14일까지 오산 세교고인돌공원에서 역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산문화재단 축제는 독산성 모형의 성곽을 행사장내에 조성하여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에서 왜군과 대치중인 권율 장군과 조선군의 이미지 구현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을 초가부스, 청사초롱, 성문 형태의 입구로 조성, 스태프 의상도 다양한 조선시대 의복을 착용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회귀한 느낌을 전할 계획이다.

독산성문화제는 역사 체험 콘테츠로 권율의 지헤와 만나는 독산성 마을 , 조선시대 삶과 만나는 민속마을, 조선시대 예술과 만나는 풍류마을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독산성마을에서는 권율의 지덕체 미션게임. 권율의 무예학교를 진행하는 주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민속마을에는 한지부채, 한지전등 만들기 등 엣 생활공방과 짚풀놀이터, 민속놀이터 공간을 만들었다.

풍류마을은 창작 마당극, 경기재인청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퓨전공연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독산성문화제의 주제공연은 ‘권율의 지혜, 미래를 그리다’라는 스펙터클한 서사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에서 세마병법으로 왜군을 물리친 권율장군의 지혜를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타악, 무용, 춤, 무사가 어우러진 대작이 펼쳐진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역사문화축제로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를 준비하여 더욱 알차고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오산시민과 함께 많은 외부 관람객이 행사장인 세교 고인돌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