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오산시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대상으로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 설명회를 시작했다.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오산형 돌봄생태계 “함께(아이+부모+마을)자람”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이미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온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및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를 통해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산시에는 11개 센터 330여명의 아동이 이용중에 있다.
시는 교육부 외 3개부처(복지부, 행안부, 여가부) 합동 주관의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추진 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8억 원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정부의 지속적인 컨설팅, 협의회, 성과평가 등을 통해 돌봄 우수 운영 모델을 만드는 선도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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