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새일센터-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 결혼이민여성 경제적 자립 지원.일자리 창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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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새일센터-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 결혼이민여성 경제적 자립 지원.일자리 창출 맞손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06.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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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은 팔달구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 황의숙 팔달새일센터 센터장, 임기동 팀장, 이경연 취업상담사, 최희성 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 이사장, 김혜영 기획·홍보실장, 스가이 노리코 팀장 등이 참석 업무협약을 맺었다.

팔달새일센터와 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은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내 일자리 창출 및 연계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공동으로 협력한다.

두 기관은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 및 연계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팔달새일센터는 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이 사업을 추진 원활한 운영에 앞장선다.

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은 팔달새일센터의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한다.

황의숙 센터장은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외국인주민 인구수가 3위인 도시다. 따라서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이를 통한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고 절실하기까지 하다”며 “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이 팔달새일센터의 메이크업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희성 이사장도 “우리 유엔아이이주여성협동조합에서는 팔달새일센터의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이주민들이 창업이나 직업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서로 도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식 후 최희성 이사장 등 관계자는 팔달새일센터의 메이크업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실습과정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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