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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대호 경기도의원 후보,서수원의 큰 호랑이 황대호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개설 추진,주민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드리겠다
2018년 05월 30일 (수) 13:01:10 전철규 기자 ckj625@hanmail.net
   
황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율천·구운·서둔·탑동)는 홍재언론인협회와 인터뷰에서 ,서수원의 큰 호랑이 황대호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개설 추진,주민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기존의 정치인들은 정치가 필요해서 지역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의 강점은 지역에 필요한 일꾼이라는 점입니다.”

황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율천·구운·서둔·탑동)의 말이다. 그는 ‘지역이 키운 젊은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의 민심, 고충과 현안 등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토박이 후보라는 얘기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지역 지지기반이 가장 넓다”고도 했다.

만 31세 청년후보, 그가 정치에 입문한 것은 25살 젊은 나이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강연을 듣고 크게 공감했다고 한다. 그렇게 2010년 지방선거에서 염태영 캠프에 참여했다. “25살 청년이 경험한 것은 상당히 신선했다”고 했다. 그때의 자양분이 지금의 황 후보를 키운 것이다. 이제는 새로운 청년세대가 정치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24일 오후 장안구 성균관대역 근처 선거사무소에서 황대호 후보를 만났다.황 후보는 인터뷰가 끝난 후 승리의 엄지척을 보이고 있다.ⓒ경기타임스

24일 오후 장안구 성균관대역 근처 선거사무소에서 황 후보를 만났다.

황 후보는 ‘서수원의 큰 호랑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역주민들의 삶을 든든히 지켜주는 큰 호랑이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황 후보는 수원시제4선거구(율천·구운·서둔·탑동)에서 출마했다. 율전초, 율전중, 수원공고, 명지대를 졸업했다. 숭실대 일반대학원(경영학 박사)을 수료했다.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교육/자치분과 간사 등을 맡고 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 자치분권균형발전위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 먼저 출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단 정치에 대한 확신이 있다.

2010년부터 지방선거에 참여했다. 주민자치를 위한 여러 활동을 하면서, 깨어있는 시민들이 권력을 잡으면 정치가 어떻게 바뀌는지 보았다. 저희 같은 정치에 대한 확신이 있는 트레이닝 된 젊은 세대가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한 것은 먼저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수원시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데 한계가 많더라. 광역 차원에서 풀 아젠다가 많은 것이다. 경기도의회에 입성해서 주민들의 삶을 꼭 개선하고자 한다.

■ 25살 젊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2008년부터 수원사랑청년연합회 회장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축구선수였는데 대학 때 부상으로 은퇴했다. 부상으로 은퇴한 체육인들을 모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체육교실을 여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한 것이다.

우연히 염태영 수원시장 강연을 듣고 크게 공감하게 됐다. 정말 정치에 참여를 한번 해서 선하게 수원시를 바꿔 볼 수 있겠구나 희망을 갖게 됐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염태영 캠프에 참여했는데 25살 청년이 경험한 것은 상당히 신선했다. 이해타산을 따지지 않고 고군분투했다. 너무 고단했지만 선한 권력으로 인해 시민이 바뀌어 나가는 것을 봤다.

이제는 청년세대가 해야 하고 제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다. 2010년, 2014년 그리고 2018년, 그때 자양분이 지금까지 왔다고 보면 된다.

■ 자신이 꼭 당선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자신만의 강점은?

▶기존의 정치인들은 정치가 필요해서 지역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저의 강점은 지역에 필요한 일꾼이라는 점이다.

8년 동안 젊은 일꾼으로 행정과 주민사이에서 여러 단체 활동을 했다. 지역 민심을 누구보다 잘 대변할 수 있다.

청년후보라는 점은 지역기반이 약하다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저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지역 지지기반이 가장 넓다. 지역 단체 대표들이 고문으로 합류해 주고 계시다.

경기도의회 들어가면 지역의 민심, 고충과 현안 등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토박이 후보다.

■ ‘서수원의 큰 호랑이’라는 슬로건이 재밌다. 그 의미는?

호랑이라고 하면 굴림의 왕으로 통한다. 하지만 저는 다르다. 주민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들의 든든한 호랑이가 되고자 한다. 저의 이름에도 큰 대(大)자 범 호(虎)자를 쓴다. 이름 자체가 큰 호랑이다.

■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개설 추진 공약이 눈에 띈다.

▶예민한 사안이다. 2014년, 2018년에 정치적 이슈로 이용당하고 있다. 정당을 떠나서 시민들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이언스파크가 들어서면 3천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 주민복합시설이 같이 들어오면서 내는 시너지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추진위를 구성해서 민관이 같이 하겠다. 당연히 주민들과 논의 과정이 있어야 한다. 공청회를 열겠다. 그러면서 추진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늦게 가더라도 정확하게 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재추진 한다는 것이다.

■ 대표적인 공약을 말씀해 달라.

▶공통공약으로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및 피해보상 확대 추진 △고압전선 지중화사업 추진 △지역 전통축제 활성화 및 지원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 등이 있다.

구운동, 서둔동, 탑동이 낙후돼 있다. 구운동과 서둔동에 복합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겠다. 이 외에도 △구운동 공영주차장 설치 △일월저수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농촌진흥청 내 농업·역사·문화체험관 조성 등이 있다.

율천동에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개설을 추진하겠다. 이 외에도 △율천 상·하율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 △수원 지지대공원 조성 및 복합체육관 신설 추진 △성균관대 북부역사 환승주차장 설치 추진 등이 있다.

특히 복합행정복지센터를 추진하는 데 있어 그 시작과 끝을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하려고 한다. 도면 설계에서부터 어떤 방향으로, 어떤 내용으로 채워갈 것이지 말이다.

아울러 경기도 연정을 추진할 것이다. 진보나 보수로 나뉘어 싸우는 게 아니라 연정을 다시 실현해 자치분권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

■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든든한 지방정부를 완성해야 하는 시대다. 시민들은 투표해봤자 내 삶이 바뀌지 않는다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있다. 그런 불신을 신뢰로 바꿔드리는 정치가 필요하다.

정말 지역에서 성장한 일꾼이 지방의원으로 선출돼야 한다. 정치가 필요해서 지역을 선택하지 않았다. 지역애(愛)가 있다. 저는 이곳에서 성장하고 교육 받은 후보다. 주민들을 어머니, 아버지라는 마음으로 섬기겠다.

이런 초심 변하지 않고 든든하게 주민들의 삶을 지켜드리겠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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