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하 수원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주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선거문화 만들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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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수원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주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선거문화 만들것을 강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5.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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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6.13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양진하 수원시의원 후보(자선거구, 매탄1·2·3·4동)은 지난 26일 영통구 매영로10 삼성2차아파트상가에서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개소식)을 진행하며 ‘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방문의 날’은 어떤 격식이나 틀에 박힌 행사 없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됐다. 단순히 얼굴도장만 찍고 가는 게 아니라 편리한 시간에 참석해 후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시민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양진하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네고, “주민들 편에 서서 계속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의 날’에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지역위원장인 박광온 국회의원(경기도당 위원장), 정진구 수성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 장유순 수원시야구연합회 회장, 이민숙 사랑샘봉사단 단장, 김옥환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대표 등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지지자 등 200여명이 방문했다. 

옥 국회의원, 지역주민들과 필승 엄지척을 보이고 있다. ⓒ경기타임스

3선에 도전한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해 장현국 경기도의원 후보 등 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들도 다수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방문의 날’ 참석자들의 절대 다수는 말 그대로 ‘지역 주민, 지지자’였다. 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은 “양진하 후보는 요즘 젊은 사람답지 않게 어른을 잘 공경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 “때 묻지 않고 순순한 면이 있는 정치인”, “말이 앞서지 않고 과묵한 성격이지만, 정말 추진력 있는 사람”, “진실한 시민의 일꾼”이라고 칭찬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박광옥 국회의원은 “양진하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성실히 했고, 지역구 사업도 잘 해 내겠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 뒤 “이번 선거에는 평화정착과 나라다운 나라의 길로 힘찬 걸음을 걷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승패가 달려 있다”며 완승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시의회에서 훌륭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양진하 후보의 승리를 확신한다”면서 “지역주민과 항상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는 우리 후보들이 모두 함께 당선될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양진하 후보는 “제게 이번 선거는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주민들께 평가받고, 새로운 임무와 바람을 부여받는 시간”이라면서 “반드시 당선돼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과 희망을 수원시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양진하 후보는 “좁은 선거사무소 공간 때문에 방문의 날을 하였지만, 당 관계자들만의 행사성 행사가 아닌 지역주민, 당원들과의 소통의 장이 돼 좋았다”며 “최영옥 의원, 조석환 의원, 김미경 의원, 김정렬 의원, 최찬민 후보 등 젊은 후보들 사이에 확산되는 좋은 선거문화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공약은 ▲안전한 마을 따뜻한 변화를 위한 시민안전보험확대 ▲안심호출기보급 ▲셉테드(범죄예방 디자인) 주택가 거리조성 ▲매탄동 공유창고, 공유냉장고 설치 ▲장남감도서관 신설 ▲장애단계별 보호시설설치 ▲출산축하 박스 지원, ▲의무교복 추진 ▲고교 의무급식 실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한 실버작업장 설치 등이다.

한편, 양진하 후보는 수원 신풍동에서 태어나 지동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성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교통환경 특별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 교육문화특보, 사회정책연구소 무하유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현재 제10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부위원장, 수원경실련 자문위원, 경기르네상스포럼 이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제도개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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