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사무실 현장 선거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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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사무실 현장 선거대책회의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5.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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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5일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사무실을 찾아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남북 평화 쇼는 끝이 났고 이제부터는 민생이다 라며 남북 평화 쇼에 가려져서 여태 이 정권이 방치한 민생을 자유한국당이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홍대표는 이어 이번 지방선거를 민생 선거로 정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패륜적인 형수욕설 논란과 염태영 수원시장후보의 부동산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비판을 쏫아냈다

"과연 1천300만 명의 경기도민들이 이 패륜적인 형수욕설 파일을 듣게 된다면 아마 투표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자기 형과 형수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패륜적 쌍욕을 하는 사람을 도지사로 뽑아 놓으면 도민들에게는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에 대해서도 "시장직을 이용해서 노골적으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혐의가 있다"라며 "공직자가 직권을 이용해서 자신의 자산과 일가 재산을 불리는 행위를 했다면 시청이 아니라 감옥에 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경필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시흥 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봤는데 경기가 없어 상인들이 울상이고 식당, 편의점, 미용실, 자영업자들은 인건비가 너무 올라 근무하던 아르바이트를 눈물을 머금고 그만두게 하고 가족들이 나눠서 일하는 실정이라며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정미경후보는 후보자의 검증은 기본적으로 언론과 정당이 하여 시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해야 하는데 , 그 많은 시민단체도 조용하다.

특히 후보자 검증을 외치던 같은 당의 이기우 예비후보 주장을 일거에 묵살 경선 기회도 주지 않고 ‘컷 오프’ 시켜 정당 스스로의 검증기회를 져 버렸다며이제는 시민들의 권리를 되찾고 올바른 선택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후보는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 후보자 정책 검증토론회 한번만으로는 시민들이 후보자의 면면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언론사와 시민단체, 인터넷 매체 등에서 후보자 자질과 정책등을 검증할 토론회를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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