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스타 노부스 콰르텟, 경기실내악축제로 경기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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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스타 노부스 콰르텟, 경기실내악축제로 경기도 찾아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05.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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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현악4중주 그룹 노부스 콰르텟이 2018 '경기실내악축제'에 참가해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을 찾는다.

경기실내악축제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축제로, 실내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꾸려 경기도 곳곳의 공연장을 찾아간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레퍼토리를 갖춘 것은 물론 트렌디한 신예 음악가부터 깊은 음악성의 거장들까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매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18 경기실내악축제는 15회 연주가 이어지며, 노부스 콰르텟은 이 중 광명(13일), 가평(14일)에서 성황을 이룬데 이어 고양(17일)을 찾아 특유의 견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노부스콰르텟은 바이올린 김재영·김영욱, 비올라 김규현, 첼로 문웅휘로 구성된 현악4중주 그룹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이 2007년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뜻을 모아 결성했다.

노부스콰르텟은  "경기실내악축제에 참가하는 것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올해에도 경기실내악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가 준비한 명곡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며, 다른 훌륭한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그들과 함께할 무대 역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 경기실내악축제는 28일에 그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강동석, 신박 듀오, 노부스콰르텟 등의 국내 아티스트들과 장-클라우드 반덴 아인덴, 미카챙, 제레미 메뉴힌, 올리비에 듀아즈, 로망 귀요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경기도 곳곳에서 앙상블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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