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경기도 대표관광축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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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경기도 대표관광축제' 인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4.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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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화성문화제가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로 인증받았다.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는 도내 지자체 축제를 ‘대표’, ‘우수’, ‘유망’으로 선정, ‘수원화성문화제’는 가장 높은 등급인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열린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에는 관광객 75만여 명이 찾았다.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추진위원회’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해 ‘시민 중심 축제’로 거듭났다. 또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행궁을 지나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됐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올해‘시민 중심형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해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추진위원회가 기획·제안한 프로그램을 20개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서울·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6~7일)은 지난해와 같이 서울 창덕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내실 있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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