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임신부 대상 민화그리기 등 태교민화교실 운영
상태바
용인시, 임신부 대상 민화그리기 등 태교민화교실 운영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8.04.19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기흥도서관에서 다음 달 14-15일 이틀간 임신부 10명을 대상으로 ‘태교 민화교실’무료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임신부들이 태아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민화를 그리는 태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본뜨기, 아교 칠하기, 배경색 만들기, 태명 문자도 만들기 등이다. 참가자들이 완성한 민화는 6월5일~7월1일까지 기흥도서관 3층 본관과 별관 연결 회랑에서 전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들은 오는 24일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림 초보자도 쉽게 편하게 민화를 배울 수 있는 강좌”라며 “일상의 즐거움과 소망을 담은 전통민화를 그리며 임신부들이 뜻깊은 태교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