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018년도 4월 17일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도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학부모 진로코치단을 양성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수업 및 인솔에 앞장서며 오산시 자유학년제 정착에 큰 기여를 하여왔다.
교육과정은 보다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학부모진로코치단 중 면접을 통하여 선발된 11명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고급과정 12회차, 보수교육 2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보면, [1. 사회변화와 진로설계, 2. 교육제도 및 입시제도의 변화, 3.진로․진학정보 워크숍, 4.진로설계, 학생부 구성, 자기소개서 컨설팅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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