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완성’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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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완성’공약 발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8.04.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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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완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곽 예비후보는“8년 전 오산의 상징인 오산천이 죽어가는 것을 보며 오산 시민의 추억과 꿈을 살리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었다”라고 하며“지금도 오산천의 부활은 오산의 도시 정체성 회복의 상징이기 때문에 꼭 수달이 자맥질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지난 2013년 경기도 남부권시장협의회에서 9개 자치단체가 오산천ㆍ안성천 등 하나로 이어지는 하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역협의체 구성 협약을 맺었고, 특히 오산천 상류지역인 용인시ㆍ화성시와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맑고 푸른 친환경 오산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지난해 4월에는 1급수에 서식하며 수질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되어 사업이 성공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며 "생태조사에서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새매 등 조류(鳥類)의 종수가 대폭 늘어났고 어류, 저서생물 등도 종수가 증가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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