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오늘은 내가‘시민’과장이야 추진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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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오늘은 내가‘시민’과장이야 추진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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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20일 '오늘은 내가‘시민’과장이야'라는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사업은 구민들에게 팔달구 간부공직자(구청장, 10개 부서 과장)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팔달구 만의 특수시책으로 구민이 희망하는 부서의 과장과 함께 근무하면서 부서의 업무내용과 주요 민원에 대하여 상호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을 통하여 시민들은 행정이 추진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행정사항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해 보고 결정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시민의 정부를 선포한 수원시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주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 행정지원과 등 5개 부서에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행정에 가졌던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고 공직자들의 애환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였다.

-매교동,초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

매교동(동장 정봉수)은 지난 19일 새학기를 맞아 수원고등학교 일대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방범기동순찰대, 안전마을만들기의 단체원들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금주․금연 실천을 권장하는 가두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 배부와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를 했다.

 정봉수 매교동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화서2동(동장 조인규)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주축으로 화서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시민대상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화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주민센터 등으로 알려 줄것을 당부하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경안)는 2018년 한해 지속적인 사각 지대 발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며 화사한 반찬나눔 사업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우만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전달

우만1동(동장 한장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해영)는 지난 16일 월례회의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희망을 갖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십시일반 나눔 사업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위기가구에 매년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장수 우만1동장은“장학금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경로당 점심봉사

지동(동장 박란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19일 관내 신복 경로당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했다.

갈비탕, 떡, 부침개 등 푸짐한 상차림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고 경로당 청소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은 연신 맛있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또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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