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지역 현안사항 점검 로드체킹 등 동 소식
상태바
장안구, 지역 현안사항 점검 로드체킹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2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지역 현안사항 점검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로드체킹에는 이용영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현안사업 추진 부서장과 해당 지역 동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안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구는 정자동 동신지하보도 환경개선 사업, 북수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대유평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 현장 등 현안지역의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고 민원사항과 요구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용영 구청장은 “지역의 현안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만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현황 점검과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기 장안구 주민참여예산 2차 지역회의

구는 지난 19일 제4기 주민참여예산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생활불편사항 해소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누구나 제안하고 수원시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로써 현재 제4기 지역회의 위원으로 40명이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동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소개하고 제안서 작성요령 및 접수 방법, 처리 절차 등을 설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장안구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광교마루길 축제 기간에 참여해 제도의 효율성과 필요성에 대해 직접 홍보할 계획이다. 

최성배 위원장은 “더 살기 좋은 장안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들은 향후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과 예산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2019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죽동 새마을문고, 열린 교실 초대

송죽동(동장 이기생) 새마을문고는 지난 19일 월례회의에서 회원들과 함께 전통문양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이용한 머리핀이나 브로치 등 액세서리를 만들었다. 간단한 손바느질로 전통문양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액세서리는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가까운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추은 회장은 “문고를 방문하며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2동, 14개 프로그램, 27개반 개설 

조원2동(동장 김상두)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18년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손뜨개, 홈패션, 규방공예, 소묘 및 수채화 교실, 통기타교실, 서예교실, 어르신영어교실, 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밸리댄스, 탁구교실, 어린이 한자 등 14개 프로그램 27개반이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한자는 매분기 일찍 마감되는 등 인기가 많아 월요일 초급반이 증설되고, 소묘 및 수채화 그림교실도 신설됐으니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