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여부 정밀조사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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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여부 정밀조사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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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 정착을 위해 매월 신고내역을 정밀 조사해 부적정 신고자를 적발키로 했다.

기존 분기별 조사를 매월 확대하여 세금을 줄이기 위해 거래금액을 낮추는 다운(down)계약이나 거래금액을 높이는 업(up)계약 등을 중점조사할 계획이다.

구는 신고 자료에 대한 가격 검증체계를 통해 허위신고 혐의가 높은 거래 물건을 가려내고, 매매계약서와 금융거래내역서 등을 확인, 사실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누락되는 자료가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서 부동산 실거래 신고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청소년 환경정화 1일체험 추진

구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환경정화 1일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관내 주변 청소활동, 쓰레기 무단적치물 제거, 쓰레기 배출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환경정화 체험에 참여한 봉사단에게는 봉사 시간을 인정해주는 참여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김준식 생활안전과장은 “자발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자3동, 관내 학교장과의 간담회  

정자3동 주민센터(동장 김도현)에서는 관내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은 초‧중‧고‧대학교 등이 밀집된 교육중심 지역으로 13개교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일반현황 및 시정홍보사항 안내,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 6‧13 지방선거 투표소로 이용되는 학교 시설 사용 협조, 안전신고 학생 봉사시간 인정, 교육비 신청 등을 안내했다.

특수사업으로 200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4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교복가게는 졸업 또는 전학 등으로 기증된 교복을 수거, 세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다.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학교의 협조로 13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랑의 교복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복가게에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도현 동장은 “학교장 간담회을 통해 교육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던 기회였다”며 “학교와 지역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교육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서희) 주관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30가구에 육개장, 무나물, 시금치 등 반찬을 전하며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이렇게 매번 챙겨주셔서 고맙고, 사람을 만나서 마음이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서희 회장은 “마을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
 
정자1동(동장 우병민)에서는 『2018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윤명자 회원을 신임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 감사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윤명자 신임회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단합된 모습으로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를 함께 잘 가꾸어가자”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우병민 동장은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만들기 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새로 선출된 운영진과 회원이 단합하여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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