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공인중개사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수수 및 기타 위법행위 등을 중점 확인했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중요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중개사고 예방하고 시민의 귀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중개사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장안구청 토지관리팀(☏031-228-5549)으로 하면 된다.
-누구나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니세요
구)는 여성･노약자 등 야간 보행환경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밀집지역에 LED 안심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가 야간 범죄예방 및 보행 편의를 위해 골목길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있으나 설치 간격이 넓어 보안등 사각지대가 발생한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 외벽에 벽부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안심등은 수원시에서 설치와 전기요금을 부담하고, 주민의 동의를 받아 보안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택 밀집지역에 설치하여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5년 국민안전처(現행정안전부에 통합)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하나로 설치 시작된 안심등은 송죽동･연무동 일원에 약 50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에는 연무동과 영화동, 조원1동까지 대상지를 확대하여 180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협의회, 구청장과 간담회 가져
지난 14일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마을만들기협의회 윤주남 신임회장취임을 축하하며 마을만들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작년 한해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던 박성대 전 협의회장과 예인기 전 연무동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주민들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가꾸고 만드시느라 고생하셨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강태설 영화동 신임회장과 김기승 연무동 신임회장에게 “앞으로 영화동,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주남 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부족하지만 많은 공직자들이 마을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송죽동, 뽈찜과 대구지리 맛있게 드세요
송죽동(동장 이기생)은 지난 14일 ‘사랑의 왕뽈찜 DAY’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몸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송죽동 ‘김경자 소문난 대구왕뽈찜(대표 김화자)’에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송죽 행복드리미 사업의 하나이다.
김화자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한 끼나마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생 동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자2동 통장협의회 청렴결의대회 추진
정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통장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성수 통장협의회장이 대표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성수 회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 있는 통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호현 동장은“청렴 장안만들기에 직원들 뿐만 아니라 동 단체의 참여도 적극 부탁드린다”며, “전국동시지방 선거를 앞두고 통반장들이 선거중립의무를 지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과 마을화단가꾸기사업 등 당면한 동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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