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새 학기를 맞아 대규모 식중독 확산 우려가 높은 학교 집단급식소 48개소를 대상으로 수원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봄 개학기인 3월은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 식재료 검수·보관·손질·조리·배식 등 처리 과정 △ 조리기구 및 기기 관리 △ 기타 주방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물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동향이 학교 식중독 환자 수에 비례하는 만큼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 2018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구는 경유 사용 차량 2만6천700여대에 대한 올해 1기분 및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 16억 6백여만원을 지난 9일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경유자동차(저공해 자동차, 유로5·6경유차 제외) 소유자로 2017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으로 기간 중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사용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전국은행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031-228-3651)로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이전 및 폐차․말소 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 될 수 있으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계속 미납할 시에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권선구 환경위생과(☎031-228-6331,633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