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우리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어 가요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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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우리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어 가요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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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유해요인 점검을 위해 PC방 등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개별단속’을 지난 7일 실시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의 불법시설 영업, 청소년시설을 갖추지 않은 노래연습장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준수,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PC방)의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동참을 호소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수원에 걸맞게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시니어라이프 건강은 올리GO! 교육

구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원인인 설탕과 나트륨(소금)의 올바른 섭취를 위해 찾아가는 음식문화 체험교육을 지난 9일 권선자이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은 WHO섭취 권고량(2,000㎎)의 2배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하루 소금 섭취를 1~3g을 줄이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2.7% ~ 4.4% 감소할 수 있다(미국, 2010)는 발표가 있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염 반찬 만들기를 체험하는「시니어라이프 건강은 올리GO!」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전순철 경로당 회장은 “유익한 교육을 받았고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고염식 위험을 인식시켜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류1동, 청결한 가로 환경 조성

세류1동(동장 이현구)은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 단체 회원들과 봄맞이 대청소를 지난 8일 실시했다.

대청소는 세류중학교부터 아세아시멘트 공장까지 이루어졌으며 평소 통행량이 많고 보도 면적이 넓은 구역으로 청결 유지가 어려운 곳인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쓰레기를 치웠다.

이현구 세류1동장은 “이번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봄을 맞이해 보람찬 대청소가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세류1동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호매실동(동장 송재련)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명섭)는 제7,8대 이윤호 위원장의 이임식과 9대 신명섭 위원장의 취임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혜련 국회의원 및 각 단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2015년부터 활동했던 이윤호 전 위원장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감사패를 전달했고 신명섭 신임위원장의 약력소개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윤호 전 위원장은 “그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고문으로서 한결같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했고

신명섭 신임위원장은 “전 위원장님이 3년간 위원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훌륭히 이끌어주셨다. 앞으로 전임 위원장의 활동을 거름삼아 동과 주민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운동,저주파 치료 및 정서심리 상담 군들경로당 방문

구운동(동장 허숙경)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저주파 치료 및 정서심리 상담」프로그램을 군들경로당을 방문하여 지난 8일 운영했다.
   
지난 1월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구운동, 서수원요양 보호사교육원(미리내)(대표 김순영),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민철) 3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환경이 열악한 주택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허숙경 구운동장은 “나눔문화(재능기부 포함)정착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1단체 1복지자원을 발굴, 협력하여 100℃ 체감하는 공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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