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어린이집 아동에 공공시설 개방 추진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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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어린이집 아동에 공공시설 개방 추진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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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구 슬로건인‘젊음과 문화, smart 영통!’구현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한 공공시설 개방을 추진한다.

어린이집은 발표회와 체육대회 등 실외 활동이 많은 4~6월에 실외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최근 들어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행사가 취소되는 등 보육일정에 차질을 빚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구는 어린이집 아동 실외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주민센터와 학교 체육관 등 공공시설 개방을 위해 지난 2월 초부터 현황 파악과 관계기관 협력을 추진해 왔다.

현재 관내 학교 강당과 체육관 등 19개소를 선정했으며, 시설점검을 마친 후 시설별 어린이집 이용 수요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박래헌 구청장은 “관내 학교 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해 어린이집 아동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아이들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최고의 보육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 이재민,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

매탄1동 근무중인 이재민 사회복무요원은 영통구청 ⌜반가운 만남⌟ 월례행사 자리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민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겸손하고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직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친절한 민원응대는 물론,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무를 지원하는 등 성실한 근무 태도를 갖춰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이재민 사회복무요원은 동 주민센터의 업무 전반에 있어서 착실히 맡은 일을 수행해내어 동에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재원”이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통해 그동안의 수고를 인정받은 것 같아 직원들 모두 흐뭇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민 사회복무요원은 "주민센터 근무를 통해 사회에 나가기 전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임했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 등 내가 살고있는 마을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매탄3동, 13개 경로당 순회 의견청취

이호승 매탄3동장은 지난 7일, 8일 이틀간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찾았다.

순회 방문으로 매탄3동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동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매탄3동의 발전에 기여하는 한 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은“동장님이 직접 찾아와 우리의 의견을 들어주시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동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호승 매탄3동장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지혜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매탄3동이 남녀노소 누구나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매탄4동, 상반기 지역공동체사업
 
매탄4동은 이달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인 ‘토탈공예를 통한 행복한 나눔’을 시작했다.

지역 내 토탈공예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활용하여 손뜨개를 비롯한 냅킨아트, 가죽공예,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공예작품 강좌를 진행하고, 주민이 이를 배움으로써 토탈공예지도사로 양성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좌를 배운 사업 참여자들이 제작하여 생산된 작품들은 현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2층 옹달샘실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후 청사 내 무인판매대를 설치하여 장소를 늘릴 계획이며 지역축제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작품을 판매하여 창출된 수익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동 주민들은 뜨개작품만 생산·판매하던 2017년도에 비해 더욱 다양한 작품을 생산한다는 데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태장동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열고 임원 선출

태장동(동장 김기서)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서영숙 회장의 진행으로 회장, 부회장, 감사, 총무를 선출하였으며, 회장에는 김영희 회장이 선출되었다.

김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녀회 경험은 없지만, 열심히 태장동부녀회를 이끌어 가 태장동 살림을 맡아 보겠다.”는 당찬 의사를 보였다.

서영숙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도 “시 업무도 바쁘겠지만, 태장동 부녀회의 일이라면 두 팔 걷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겠다.”라는 약속하였으며,
김기서 태장동장은 “다시 한번 태장동 새마을부녀회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인사말로 총회를 마쳤다.

-영통3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영통3동은 새학기를 맞아 영통3동 중심상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음주, 흡연 등 청소년들의 비행활동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량식품과 유해물질이 판매되지 않도록 사전 지도했다.

중심상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홍보물을 배포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영업소를 방문해 표지를 직접 부착해 주는 등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곽윤용 영통3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보호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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