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꿈나무 연식야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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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꿈나무 연식야구단 창단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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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삼성전자,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예능꿈나무(과학, 음악) 프로젝트 상시사업과 어린이날행사, 캠프, 의료지원 등 특화프로그램에 이어, "수원삼성 꿈나무 연식야구단"을 12일 창단한다.

이 날 창단식에는 오영환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한민호 (주)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장, 이상남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서창만 감독, 센터장,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하고 창단식 기념행사로 유니폼.모자 착용식, 시구 등으로 진행된다. 

연식야구는 일반 야구공과는 다른 형태다. 일반야구공은 딱딱하다.

그러나 연식 야구공은 고무로 만들어 부드럽기 때문에 다칠 위험이 적고 좁은 장소에서도 경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이다.

이때문에 어린이 체육교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게 된 것으로, 건강한 신체단련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삼성 꿈나무 연식 야구단은 창단식에 이어 연식야구연맹에 등록하는 등 정기적으로 전국 연식야구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기량이 뛰어나고 우수한 아동은 체육특기자로 발굴.육성하여 「제2의 사라장」처럼 꿈나무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차세대 아동을 위한 사업을 펼쳐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수혜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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