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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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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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성이 올바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영통구 공직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용호 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이며,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직자는 시민에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재미있고 유익하게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매스컴을 통해 말로만 들었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을 것을 알 수 있었고, 단순히 민원인의 요구에 응대하는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감으로써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구는 ‘젊음과 문화, Smart 영통!’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분기별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어린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구는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신풍초등학교와 광교중앙역 인근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박래헌 영통구청장을 포함한 영통구 공직자,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와 광교파출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교통안전사고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장동,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태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재순)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세탁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찾아가는 사랑나누미 빨래방’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사랑나누미 빨래방’은 태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월 2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세탁기가 없어 침구나 의류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여세대를 선정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관내 협력 세탁소에서 세탁한 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재순 위원장은 “봄을 맞아 청결하고 개운한 마음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력 세탁소를 추가 선정하여, 빨래방 운영을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원천동 새마을부녀회, 소외된 이웃에 반찬 전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미)는 지난 7일『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 모여 쇠고기무국, 무생채, 달걀조림, 버섯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였고, 관내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힘든 장애인 25세대와 관내 경로당 등에 반찬을 지원했다.

이정미 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먹을 반찬거리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반찬 나눔이 따뜻한 봄 햇살처럼 소외된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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