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청사 문화갤러리 운영 등 동 소식
상태바
팔달구, 청사 문화갤러리 운영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05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청사를 찾아오는 방문인과 근무자들에게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만나고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사 문화갤러리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로 이동숙 작가의 “Pine tree-천년의 향기”展을 올 5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이동숙 작가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지역이 배출한 작가로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작가적 특성은 개인전마다 다른 주제와 소재를 선택하여 변화를 추구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나무와 말(馬)”이라는 소재를 통한 자기인식의 극명한 존재감을 상징하고 표현하는 주제이다.

문화갤러리는 총 4회에 걸쳐 자연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다음 6월 전시는 김승호의 “자연*풍경”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나만의 작은 숲을 발견한 기분으로 청사 문화갤러리 전시회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받기를 바라며, 멀리 가지 않고도 이렇게 수준 높은 전시를 보게 되는 기회는 많지 않으니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 시민구단 2018 수원FC의 희망릴레이

구 팔달연합회(회장 장금식)는 지난 2일 수원FC의 건승을 위해 연간회원권 구입 등 적극적 지원과 응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수원FC의 서포터즈가 되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홈 개막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붉은 열정에 아낌없는 함성을 보냈다.

장금식 팔달연합회장은 “수원FC가 2018년에 K리그2 1위를 달성해 2019년 K리그1에 재입성하길 기원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시즌 내내 한마음으로 응원에 한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구 여성자문위원회 3월 월례회의 개최

구는 5일 관내 식당에서 여성자문위원회장을 비롯한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토의를 위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지난 1월 9일자로 부임한 한상율 팔달구청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3월중 시·구 주요행사 안내와 구정 홍보 사항들이 전달되었다. 특히 시민 프로축구단 수원FC 지원과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구 여성자문위원회는 1993년도에 발족되어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팔달구의 주요 행사 지원은 물론 이웃돕기사업 및 장학금 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만1동, 매월 첫 방문 민원인 환영데이

우만1동(동장 한장수)에서는 친근한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매월 첫 방문 민원인 환영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환영데이는 3월부터 매월 첫째 날 첫 번째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작은 기념품을 전달하여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최근 늘어나는 인구 증가로 다양한 민원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작은 배려, 큰 감동을 위한 행정복지센터를 구현하며, 시민 중심의 고품격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장수 우만1동장은 “매일 아침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 응대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주민참여예산 위원과의 간담회

고등동 주민센터(동장 이귀만)는 5일 동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12일 예정된 고등동 「구석구석 우리동네 탐방」을 대비하여 고등동 일반현황과 2018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사업 계획 등을 설명하고 취약지역 현장방문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님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예산사업이 많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 또한, 12일 예정된 「구석구석 우리동네 탐방」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