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수원FC 연간회원권 전달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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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수원FC 연간회원권 전달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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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2018년 수원 FC의 재도약을 기원하는 수원FC 연간회원권 500구좌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용영 장안구청장, 이의택 수원FC 단장,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의택 수원FC 단장은 “수원FC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장안구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에는 한 층 더 강력해진 막공 축구의 위력을 발휘하여 반드시 K리그 1 무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수원FC는 3부 리그에서 1부 리그까지 모두 경험한 국내 유일한 팀이다. 올해도 또 한 번의 기적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조원2동,공동주택 푸른조경으로 마을공동체 회복 -

조원2동(동장 김상두)은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공모사업에 당선된 한일두레(회장 이범석), 조원2동 단체연합회와 함께 지난 2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단지내 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당사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은 학생들의 이동이 잦은 아파트 외곽 통학로와 단지내 중앙도로를 연결한 거대한 마을정원으로 가꾸고 각종 정원 관련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한일두레 이범석 회장은 “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 회복은 물론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이웃과 소통하고 신뢰가 쌓여가는 더욱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일두레는 지난해 7월 공동주택 조경 방치로 인한 훼손된 도시숲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주도의 푸른조경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뜻있는 한일 타운아파트 주민 40명이 모여 만든 조경관련 두레공동체로 그동안 매월 월례회의 개최 및 단지 내 조경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조경 기초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영화동, 농촌마을 '화수리'와 윷놀이 친목 다져

영화동 단체장협의회는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충남 서산시 인지면 화수1리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행사에 초청 받아 단체원 32명이 참석했다.

화수1리 마을회관에서 이문구 인지면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마련해 준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윷놀이로 친목을 다졌다.

인지면 화수1리와는 2009년 11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정월대보름행사, 수원화성문화제 등 상호 행사초청, 농촌체험,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관광명소 둘러보기 등 다양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정국 단체장협의회장은 “화수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고향의 부모님을 뵙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특산품 직거래와 농촌체험을 더욱 활성화시켜 서로 경제적 도움이 되고 도·농간 교류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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