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영통구민․공직자 수원FC 연간회원권 464매 구입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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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영통구민․공직자 수원FC 연간회원권 464매 구입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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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FC의 K리그 1 무대로의 성공적인 재진입과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영통구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수원FC 연간회원권 464매를 구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단체장, 주민, 과·동장 등이 참여해 구입한 수원FC 연간회원권 전달식을 가졌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올해 수원FC 홈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도록 응원할 것이며, 수원FC가 K리그 1 무대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영통구민과 공직자가 힘을 보태 응원하겠다고 했다. 정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영통체육문화센터 증축 개관식 개최

구 영통체육문화센터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래헌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구 단위 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1동 옹달샘 동아리 팀의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위치한 영통체육문화센터는 2014년 신축되어 배드민턴, 탁구, 요가 수업 등 6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간 52,283명의 수강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늘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개설 요구가 있어 지상2층을 증축하게 되었다.

이번 증축은 총19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으며 1,026㎡ 규모의 지상2층  다목적실을 증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소통의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영통체육문화센터 증축 개관을 통해 영통동에 높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영통체육문화센터가 마을사람들끼리 소통하는 ‘우리동네 체육관’으로서 모든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을 전했다.

-영통2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영통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월 28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민센터는 1998년에 개청해서 20년간 사용하던 낡고 노후화된 비좁은 건물로 일 평균 300여명에 달하는 방문민원 수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건축물 위해성 평가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이때문에 리모델링을 통해 비좁은 민원실의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와 석면제거로 민원실을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주민센터는 기존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여 개방형 공간과 주민 누구나 자유롭고 친근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적 가치를 고려하고 2층 새마을 문고는 부모와 아이들이 뛰어놀며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매탄3동‘MBC무한도전 장학금’지원대상 선정

지난 2월 28일, 사회보장정보원 주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실시한 ‘MBC 무한도전 장학금 지원사업’에 매탄3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1가구가 선정되어 2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 가구는 평소 체육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으로 학원비, 생활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 어려웠으나 장학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의 어머니는“많은 지원을 해주지 못해 아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MBC 무한도전 장학금이 우리 딸에게 지원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호승 매탄3동장은 “교육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동 청소년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들이 전파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정월대보름 밥상”전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28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3층 밥상머리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정월대보름 밥상”을 준비했다.

행사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 소불고기, 시레기, 시금치 무침, 무나물 등 나물반찬을 준비했으며, 이렇게 손수 준비한 “정월대보름 밥상”은 관내 거주중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25가구에 전달되었다.

이 날 반찬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날씨가 많이 풀려서 이제는 봄이 오는 것 같다. 새마을부녀회원들 덕에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부녀회원들의 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연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한해동안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금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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