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적극 홍보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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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적극 홍보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3.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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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사업체 조사원들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홍보를 적극 실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전년보다 16.4%p 증가)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홍보는 정확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조사원은 “사업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홍보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인 것 같다. 많은 사업주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여 인상된 최저임금에 따른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가족관계등록담당자 상반기 업무연찬 실시

구는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업무연찬을 2일 실시했다.

상반기 대규모 인사이동으로 동 실무 담당자가 많이 바뀌어 신속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신고 접수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사례와 2018. 2. 1.자 개정 시행된 민법 등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동 담당자는 “가족관계신고사건접수와 발급 사례가 다양해 선배공무원이나 타동에 물어보고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업무연찬이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태극기사랑은 세류1동처럼

세류1동(동장 이현구)은 제99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앞장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했다.

세류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40명과 함께 『3.1절 기념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어 주민센터와 세류중학교에 부착한데 이어 직원들이 주민센터 진입로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태극기 나무를 제작하여 청사 앞에 전시했다.

이현구 세류1동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주민들이 조국 광복을 위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형 손도장 태극기 및 태극기 나무는 이달 말까지 동 청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세류2동, 3천원의 기부천사운동

세류2동(동장 조한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3천원의 기부천사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은 권선구 내 법정 저소득가구 및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3천원의 기부천사운동’을 통해 연 5백만원을 목표로 성금을 모금하여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누구나 3천원이상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계좌로 정기 기부(자동이체)한 금액은 연말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

이은선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드리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운동, 1사 1경로당 협약단체 사랑의 성금 전달

구운동(동장 허숙경) 1사 1경로당 협약단체인 방위협의회는 자매결연 경로당인 군들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20만원을 지난 28일 전달했다.

방위협의회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 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군들경로당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허숙경 구운동장은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행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에 동참하고 있는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결연이 끊어지지 않고 활성화 되어 사랑과 정이 넘치는 구운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류3동, 신중년 디딤돌사업 ‘실내 방역소독’ 방역소독수 면접 실시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신중년 디딤돌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내방역 소독수 2명을 선발하기 위한 면접심사를 지난 28일 실시했다.

동은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주택 밀집 지역으로 유해해충 발생률이 빈번해 실내 방역소독에 대한 주민 요구가 큰 편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전파질환, 수인성질환, 알레르기질환, 환경성 질환 등의 증가가 예상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내 방역소독’사업을 오는 12일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2017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비로 추진하는 실내방역소독 사업에 적정한 수행 인력이 선발되길 바란다. 선발된 방역소독수는 실내 방역소독과 아울러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시정홍보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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