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도로명주소 변경등기 맞춤서비스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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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도로명주소 변경등기 맞춤서비스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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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등기부상 소유자 주소를 지번주소에서 도로명주소로 변경하는 주소변경등기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 이후, 각종 공적 장부가 도로명주소로 전환됐으나 등기부 소유자의 주소는 소유자가 직접 등기신청 및 등기소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변경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구는 토지·건축물대장자료 및 등기전산자료를 일제조사하고 도로명주소로 등기되지 않은 필지와 주민등록 전산자료 등을 확인해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한다. 또한 등기 완료 후에는 소유자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맞춤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구 공인중개사 명찰 발급제 도입

구는 지난 27일부터 관내 개업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명찰 발급을 실시하고 있다.

명찰패용은 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자로 대상은 장안구에서 개업한 공인중개사 470여 명이다.

‘명찰제’는 부동산중개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고 자격증 없이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되어 이를 개선해보고자 시행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명찰제 도입은 무자격자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 중개 투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장안구청 토지관리팀(☏031-228-5549)으로 하면 된다.
 
-연무동 주민이 주인되고 하나되는 문화와 여가공간

연무동 문화센터가 지난 27일 개관식을 갖고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장을 열었다.

동 문화센터는 연면적 3,715㎡에 지상3층 규모로 문화교실 2개소와 대강당,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의 북카페까지 갖추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문화센터는 연무시장과 구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장과 복합건물로서 주민들이 주차하고,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장에서 장보고 집에 가는 생활형 문화센터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센터는 주민들이 책을 읽고 여가 및 문화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함께 모여 소통하는 쉼터이자 평생교육이 이루어지는 꿈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은 주민 주도로 진행됐으며 염태영 수원시장과 염상훈 수원시의회부의장 등을 비롯한 많은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정순옥)는 지난 27일 주민센터에서 2월중 월례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6명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시정홍보, 주요행사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난성 위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범 조원1동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님을 매우 환영하며 앞으로 조원1동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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