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조사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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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조사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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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팔달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설치되어 있는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총 17,218건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오는 3월부터 전수조사반을 편성하여 건물번호판 100% 설치여부, 건물번호판 훼손·망실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번호판 사진촬영 또한 실시하여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최신자료를 등록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에 대해서는 시설물 및 DB 즉시 조치로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해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때 불편함이 없게 하고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변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았거나 훼손 사항이 발견될 때에는 팔달구청 종합민원과(☎228-7384)로 연락하면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

-법사랑위원협의회 청소년 선도 강의 실시

구 법무부 법사랑위원 팔달구지구협의회(회장 이재복)는 지난 2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청소년들의 선도와 단 한명의 지지자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선도 강의를 실시하였다.

강의는 수원준법지원센터 이혁 보호관찰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의 멘토인 법사랑위원들의 활약상과 그들의 도움 아래 시련을 극복한 청소년들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불우한 가정형편의 청소년들을 범죄로 내몰고 있는 상황과 단 한명의 지지자가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변화시켜내는 사연들이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구 법사랑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분기별 청소년 유해환경지도 및 선도캠페인 전개, 학교폭력 및 금연 캠페인 전개, 우범지역 순찰, 추석명절 지역아동 센터 후원, 보호관찰 청소년들과의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팔달구 지역의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복 법사랑위원 팔달구지구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주신 법사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행궁동 주민화합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행궁동(동장 손화종)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동 단체원, 어르신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하였다.

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돼 주민들의 큰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구영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도움을 주신 단체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어울려 소통하고 친목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등동 안전마을 만들기 수원서부경찰서장 표창

고등동 안전마을 만들기 수원서부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고등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동을 더욱 안전한 마을로 만든 것에 대한 수상이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작년부터 실시한 고등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마을 사업을 끝까지 완벽히 추진하여 우리 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깨끗한 환경조성, CCTV 설치 및 보안등, 안심등 설치 등 주민들의 안전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 4월 내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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