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이목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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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이목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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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이목동 728번지 일원 이목지구를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해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22일 사업지구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 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 예산으로 지원하여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으로써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 및 경계 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앞으로 측량 대행자를 선정해 GPS 및 첨단 측량 장비 등을 이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토지행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의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응원하다!

구는 지난 20일 구청 상황실과 각 동 회의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를 시청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정자1동에서는 태극기를 준비해 응원을 펼치는 한편 정자3동에서도 응원도구를 이용한 단체응원전을 펼치는 등 각양각색의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 참여한 시민들은 1피리어드에 터진 단일팀 골에 함성을 내며 하나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했고 뒤이어 터진 스웨덴의 아쉬운 연속골에도 불구하고 단일팀이 보여준 투혼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마무리했다.

정자3동 응원에 참여한 한 주민은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다시 느껴지는 것 같다. 남북단일팀 참가로 하나된 한국을 보여준 단일팀의 도전이 아름다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 안전점검

구는 화재예방 및 불법건축행위 방지를 위해 관내 고시원 56개소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완강기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각 실별 도시가스 및 전기인덕션 등 취사시설 설치 여부 ▲공용시설(세탁실,휴게실) 및 부설주차장 무단용도변경 여부 등 종합적인 건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결과 단순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무단증축 및 무단용도변경, 실내 취사시설 설치 등 건축법 및 주차장법을 위반한 중대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부과 등 시정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행정조치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구, 3월중 월간업무보고회 개최

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3월중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보고에서는 각 동 및 단체별 어려운 이웃돕기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등 2월중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3월에 추진하는 현안사업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3월 해빙기를 맞아 도심곳곳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쾌적한 도시 경관을 위한 종합운동장 주변보도 정비, 주요도로 청소 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신속집행 적극 추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 주요행정업무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민원인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봄으로써 장안구 전 공직자들이 친절 마인드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사회복무요원 1:1 멘토링으로 고충상담 해결
 
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정서안정을 통한 성실한 복무를 지원하기 위해 복무부서 팀장과 1:1 멘토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무부서에서는 사회복무요원과 팀장을 1:1 멘티-멘토로 연결해 개인고충이나 애로사항을 상담해 군복무 해제때까지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 사업을 통해, 심리불안정으로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무요원이 건강히 병역의무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장안구에는 본청 61명, 동 주민센터 39명 등 총 10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이다.

구 관계자는 “1:1멘토링을 통한 복무에 대한 개개인의 어려움을 파악해 해결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 도시안전통합센터 견학
 
파장동(동장 황호성)은 지난 20일 안전한 파장동 만들기를 위한 수원도시안전통합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에는 황호성 동장과 함께 오은자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40여명 통장이 CCTV통합관제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파장동 지역 CCTV를 모니터링하고 경찰·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운영상황 설명을 통해 수원시 안전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시 곳곳에 설치된 8,200여대의 CCTV를 49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범죄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오은자 통장협의회장은 “도시안전통합센터 견학을 통해 주민안전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통장협의회도 주민들 스스로가 안전한 마을 조성에 참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은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CCTV 설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으로, 통장을 중심으로한 주민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방문은 지난 8일 파장동 단체장협의회의 통합센터 방문을 통해 수원시 안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방문으로 안전한 파장동 만들기를 위한 주민참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자3동‘수원이’캐릭터인형 전달식

정자3동(동장 김도현)은 지난 20일 아기 출생을 축하하는 ‘수원이 캐릭터인형 전달식’이 열렸다. 수원이 캐릭터인형 증정사업은 출생 신고시 수원시 공식 캐릭터인형 ‘수원이’를 제공하여 우리시에 대한 애향심 함양과 더불어 출산장려를 통한 국가인구정책에 기여하는 정자3동의 주요사업이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출생신고한 첫째아이부터 남자아이에게는 ‘수원이’인형을, 여자 아이에게는 수원이 여자 친구인 ‘다정이’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수원이 인형은 KC인증을 받아 인체에 무해해 아이가 안전하게 수원이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출생지인 수원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으며 동시에 수원시 캐릭터에 대한 홍보도 된다.
 
수원이 인형 구입예산을 지원해준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 신광자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정자3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부모와 아이들이 늘어날 것이며 이러한 관심과 애정이 모여 진정한 주민자치의 기반이 될 것 같다. 주민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정자3동장은 “수원이 인형 전달을 통해 공적인 업무만 처리한다는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벗어나 다정하고 친절한 이미지가 생기는 것 같다. 이러한 사업과 더불어 더욱더 주민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정자3동 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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