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민 평창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다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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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민 평창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다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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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여자봅슬레이 경기를 권선구민 200여명과 함께 응원했다.

봅슬레이는 평균 시속 135km에 달하는 속도로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로 국가 대표 김유란-김민성(26·강원BS경기연맹)조는 지난 18일 여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 3, 4차 공식 연습주행에서 각각 15위(51초76), 17위(51초90)를 기록한 바 있다.

응원단은 대한민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최선을 다해 얼음 위를 가르며 질주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했고, 함께한 주민은“체감온도가 아무리 낮아도 열정적으로 응원하다 보니 추운 줄 모르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처럼 우리 구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 2018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조사 실시

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총 17,453개 번호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전면 사용·시행됐으며,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안내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있다.

올해는 집집마다 설치된 건물번호판 부착상태를 확인하여 부주의로 훼손되거나 분실된 경우 재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내시설물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신속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일제 조사 시 건물번호판 사진촬영 등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류3동, 희망꿈나무에 용돈지원 희망을 선물하다.

구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초중고 청소년에게 매월 지급하는「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동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로 학업 및 진로탐색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청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가정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가구 중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서 및 용돈사용계획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28일까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3월 13일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초등학생 2만원, 중학생 3만원, 고등학생 4만원의 용돈이 1년간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2017년에 20명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이 30명으로 확대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부디 이 사업이 우리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류2동 통장협의회, 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

세류2동(동장 조한직) 통장협의회는 친절, 공정, 청렴한 단체 활동을 결의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21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원 전원은 △수원시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생활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부정부패 척결 △부정부패 신고로 부정이 싹트지 못하도록 실천 △공중도덕과 생활규범을 준수하여 공정이 통하는 수원시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윤숙 통장협의회장은 “세류2동 주민 대표로서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의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벌터마을 공모사업 논의

서둔동(동장 왕철호)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윤여연)는 2018년 추진사업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 논의를 위한 월례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공모사업은 경기도 주관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와 행정안전부 주관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며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고 아울러 두 공모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대상지 선정과 사업으로 진행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윤여연 회장은 “선정된 공모사업들이 모두 벌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과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안심마을 만들기와 정원 사업을 통해 벌터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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