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해빙기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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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해빙기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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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권선구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2017년부터 현재까지 착공신고 된 건축공사장 50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오는 3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터파기 공사 단계에서 굴토부분 흙막이 공사 및 경사지에 대한 안전조치 확인, 구조체 공사 단계에서 안전시설(낙하물방지망, 분진망, 가설울타리 등) 설치 여부, 마감 공사 단계에서 공사장 주변 정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관계자에게 시정통보, 안전시설의 설치 및 보강이 긴급한 현장은 일시 공사 중단 후 보완하여 공사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건축공사장에 대한 각종 민원사항에 적극 대처하여 건실한 건축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류1동, 세류중학교 학생들과

세류1동(동장 이현구)은 지난 20일 세류중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세류중학교 체육관에서 『3.1절 기념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극기 제작은 준비된 빨강, 파랑, 검정의 세 가지 페인트를 학생들이 도안 된 하얀 천에 손바닥으로 찍는 핸드프린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작된 대형 손도장 태극기는 3월 30일까지 세류1동주민센터와 세류중학교 2개소에 부착될 예정이다.

이현구 세류1동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께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오는 23일 제15회 칠보산 달집축제
    
호매실동(동장 송재련)은 무술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제15회 칠보산 달집축제를 오는 23일(금) 개최한다.
 
칠보산 달집축제 행사위원회가 주최하고 풍물굿패 삶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호매실중학교에서 전통 체험마당과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쥐불깡통 만들기, 소원종이 만들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28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는 척사대회 및 떡메치기,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달집태우기는 오후 5시 30분부터 방송댄스 동아리공연을 시작으로 석전과 박 터뜨리기 그리고 전통 풍물굿판, 비나리, 고사 등이 진행된 후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 등 대동놀이로 막을 내린다.

이윤호 달집축제 행사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앰뷸런스, 소방차를 행사장 주변에 배치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액운을 날려 보내고 복을 비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보산 달집축제는 역사 깊은 전통을 토대로 새로움을 더하여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매년 금곡동과 호매실동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세류3동, 어린이집 학부모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세류3동(동장 임병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태경)는 시립세류어린이집 졸업식 행사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와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0일 전개했다.

캠페인은 졸업식장을 찾은 학부모들 등 축하객에게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장바구니와 핫 팩 등)을 전달하며 1시간가량 진행했고 안내문과 물품에는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228-6904)를 게재하여 도움이나 후원이 필요한 경우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취약 및 위기가정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해 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동, 나눌수록 따뜻한 사랑의 반찬 나눔

평동(동장 이상균)의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지난 20일 가졌다.

고색동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고추장아찌, 봄동 겉절이, 깻잎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3세대에게 전달해 주며 안부를 전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에 참여한 강광순 10통장은 “쌀쌀한 날씨에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이 누군가의 가정에 따뜻한 밥상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평동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균 평동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동 반찬나눔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119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1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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