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광교1동, 카페거리 경로당, 불법광고물 제거작업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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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광교1동, 카페거리 경로당, 불법광고물 제거작업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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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카페거리 경로당(회장 이종상)은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상가 주변 불법광고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카페거리의 가로등에 붙어있는 불법전단지를 중점적으로 제거하며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종상 회장은 “어른들이 대접만 바랄게 아니라 먼저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사는 훈훈한 마을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카페거리 경로당 회원들은 평소에도 카페거리 상가의 상인 및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청소와 꽃심기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어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탄3동, 익명의 기부자가 200만원 기탁해

매탄3동(동장 최남일)은 익명의 기부자 2명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동은 이 기부금을 저소득 40세대에 각 5만원씩 지원하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자는“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아직 우리사회가 따뜻하다는 마음이 전달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말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최남일 매탄3동장은 “나눔의 온정을 보여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매탄1동 소리샘 봉사단, 매탄1동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매탄1동은 수원시소리샘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 30kg와 쌀40kg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동은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정을 보여주는 소리샘봉사단에 감사하다.”면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리샘봉사단은 비영리단체로 평소 저소득 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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