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2018년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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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2018년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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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모금된 후원금 1,800만원을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이웃돕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선구 기탁금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진, 권선구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구는 실내건축업체인 ㈜신진(대표 정규선)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난 1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진은 작년 2월부터 저소득 가정의 아동 2명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행복 나눔 LOVE 하우스』에 동참하여 도배, 싱크대, 타일을 무료로 보수해 주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구,수요회12조, 저소득가구에 온정 나눔

구는 수원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수요회 12조(조장 유치영)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과 온정 나눔』 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수요회 12조 조장, 권선구청장 등이 참여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세대 당 백미10kg과 소등심 2.5kg을 전달했다.

-구,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 점검

구는 주민등록 관련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고자 오는 22일까지 12개동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全)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실조사 관련 사전 교육 실시 및 보안서약서 징구여부 등 개인정보보호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각 동에서는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후 직권조치에 들어간다.

구 담당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정한 업무처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점검 중 도출된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동, 최미삼 순대국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맛나 데이”행사 개최

평동(동장 이상균)은 최미삼 순대국(대표 오병균)의 후원으로 포장순댓국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최미삼 순대국과 함께하는 맛나 데이(Day)’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포장순댓국과 설맞이 위문품인 양말, 떡국 떡 세트를 53가구에 전달하면서 각 세대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상균 평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순댓국과 위문품을 후원해준 오병균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삼 순대국은 2016년 11월부터‘사랑의 119 반찬 나눔’행사에 월 1회 포장순댓국을 후원해 오고 있다.

-서둔동 경로당 자매결연 단체, 후원 잇따라

서둔동(동장 왕철호)에서는 설을 앞두고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단체들의 경로당 방문과 후원이 잇따라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웃거리경로당과 울트라참누리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대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4개 단체 및 기업들은 떡과 과일 등 간식거리와 현금 20만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힘을 실었다.

후원 릴레이는 지난 2017년 11월에 체결된 권선구 「1사 1경로당 협약식」에 따른 것으로 명절을 앞둔 단발적인 후원에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될 예정이다.

왕철호 서둔동장은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1사 1경로당 취지를 살려 어르신들과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서둔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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