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공공용지 지목변경-합병 시민편익 증진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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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공공용지 지목변경-합병 시민편익 증진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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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도로, 하천이 전 또는 임야 등으로 잘못 정리된 지목을 바로잡고 무분별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공용지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이는 국·공유지 관리에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공부상 도로, 하천 등 4천여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광교저수지’ 및 ‘이목2교 인근 도로’를 작년 10월부터 조사하여 국·공유지 152필지를 지목변경하고, 193필지를 토지 합병했으며 올해 10월까지 지속추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228-52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이웃사랑 함께해요

구는 KB국민은행 경수지역(대표이사 공승배)이 지난 8일 북수원시장에서 파장동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을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수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KB국민은행 공승배 대표이사, 기아대책 함현석 경기남부본부장, 이광진 북수원 상인회장, 여륜 경제교통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90여 가정에게 지원할 물품(7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공승배 대표이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 여륜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해 주신 KB국민은행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인분들께 격려가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약수터 먹는물 수질검사기관과 공동 채수 추진

구는 17개소 약수터에 대하여 지난 8일 수질검사기관인 상수도사업소와 함께 공동으로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먹는물 관리기준에 따르면 매분기 년4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그동안 매월 년12회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수원고갈 및 주변환경 오염으로 수질 부적합율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물탱크 교체 및 자외선 살균기 설치로 주민들의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특히 광교산에 소재한 약수터는 건강관리 및 힐링 공간으로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수질이 좋지 않은 시설 및 환경정비 사업이 필요한 4개소에 대하여 국비지원 등의 예산을 확보하여 수질개선 사업을 금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약수터에 대해 매분기 수질검사기관과 함께 채수하여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수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자3동 신명문고 독서달력행사 시상식 개최

정자3동 신명 새마을문고(회장 한인순)에서는 2월 월례회의 및 겨울방학 독서달력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월례회의에서는 시․구정 홍보사항 전달 및 2018년도 신명문고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독서달력행사는 여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매일 1시간이상 문고를 방문하여 독서하는 학생에게 스탬프를 찍어주어 스탬프를 가장 많이 획득한 학생에게 학용품등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올 겨울방학에는 대상 3명을 포함하여 25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특히 대상 3명의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일요일은 휴관) 문고에서 독서를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신명문고는 정자3동 신명아파트에 위치한 관내 새마을문고로 회장을 포함하여 12명의 문고 회원들이 학기 중에는 14시부터 17까지, 방학 중에는 10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11,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2명의 문고 회원이 요일별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한인순 신명문고 회장은 “독서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 중의 하나는 꾸준히 읽는 것이다. 방학기간동안 문고를 방문해 1시간 이상씩 독서한 학생들의 끈기와 열의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2017년 신명문고 연 이용이원은 6,035명이였으나 자원봉사 인력 부족으로 문고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지역의 많은 분들이 문고 운영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도현 정자3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꾸준히 독서를 할 수 있게 프로그램 개발 등 문고 운영에 노력하는 문고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2018년 한해에는 주민이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1동 민관합동 취약지역 야간순찰
 
정자1동(동장 우병민)은 지난 8일 야간에 관내 방범 취약지역 및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순찰했다.

야간순찰은 주민자치위원회, 방범기동순찰대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 22명이 참가했으며, 최근 재개발사업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급증하고 방범이 취약해진 ‘장안111-1구역(정자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자1동은 “범죄 없고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매월 민관합동으로 방범 취약지역 및 무단투기지역을 순찰․단속하고 있다.

우병민 정자1동장은 “지속적인 주민참여형 순찰 및 계도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우리마을 정자1동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조원2동, 단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조원2동(동장 김상두)에서는 지난 8일 각 단체의 단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각 단체원 모두 청렴을 기반으로 친절하고 공정한 활동과 청렴문화 확산 및 공중도덕과 생활규범을 준수로 부정부패가 싹트지 못하게 할 것을 다짐하며 ‘청렴한 도시 수원과 안전도시 장안구’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상두 조원2동장은 “우선 지난 한해 각종 시정시책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협조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부정부패 척결과 투명한 사회 조성으로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며 거듭 당부했다.

이에 이날 선서 대표로 나선 통장협의회 김호숙 회장은 “조원2동 주민 대표의 일원으로서 부정부패가 발을 들이지 못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마을로 청렴 장안의 일등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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