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등 도내 지자체 올해 신규공무원 3천,87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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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등 도내 지자체 올해 신규공무원 3천,874명 선발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2.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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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등 도내 지자체의 행정, 사회복지, 시설, 세무, 등 올해 3천874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도는 지난 달 24일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수의 7급 33명) 선발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선발 규모는 지난해 3천848명에 비해 26명 늘어낫다.

올해 선발인원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1천551명, 사회복지9급 538명, 시설9급 459명, 세무9급 122명, 행정7급 60명 등이다.
 
공개경쟁으로 7급 80명 8·9급 3천499명,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모두 262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213명과 저소득층 195명을,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장애인 6명을 선발하여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을 갖춘 우수 기술계고 학생들에게 공직진출의 문을 넓히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번 선발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하반기 별도 수요조사 후 시행예정인 8·9급 민간경력자 채용을 통해 공직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기로 했다.

필기시험 일정은 8·9급을 선발하는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5월 19일, 7급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0월 13일, 8·9급을 선발하는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4월 7일, 연구·지도사를 임용하기 위한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6월 23일, 고졸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0월 13일이다.

시·군별 선발 인원은 경기도 140명, 수원시 358명, 고양시 95명, 용인시 231명, 성남시 129명, 부천시 264명, 안산시 95명, 화성시 410명, 남양주시 166명, 안양시 129명, 평택시 208명, 의정부시 119명, 파주시 176명, 시흥시 195명, 김포시 149명, 광명시 64명, 광주시 54명, 군포시 54명, 이천시 63명, 오산시 42명, 하남시 69명, 양주시 80명, 구리시 42명, 안성시 25명, 포천시 42명, 의왕시 56명, 여주시 46명, 양평군 38명, 동두천시 71명, 과천시 58명, 가평군 84명, 연천군 89명이다.

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은 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인사과 인재채용팀(☎ 031-8008-4040, 4045~4047, 4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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