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정립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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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정립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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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구‧동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발생 대응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상황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 수습을 위한 기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권선구 재난대응체계 정립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기존의 복잡한 매뉴얼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만 요약하여 대형화재, 붕괴사고, 대규모 정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전파를 위한 재난감시 체계 및 보고 체계를 마련하고 총력대응을 위한 부서별 임무를 규정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권선구 재난대응체계 매뉴얼 제작으로 구 단위 재난수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권선구가 되길 바란다.”며 “제작된 매뉴얼을 전 부서에 시달하여 항상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재난대응체계 정립 매뉴얼은 책자로 제작해 각 부서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서둔동 설맞이 이웃나눔 펼쳐

서둔동(동장 왕철호)은 2천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2018 설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최찬식 나누리대표, 송현재 서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후원자 12명과 다문화 가정 및 어르신 15명이 참석하여, 의료용 보행기와 학용품 등을 전달했고 쌀 108포, 라면 100박스, 상품권 250개 등은 소외된 이웃 458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왕철호 서둔동장은 “다시 날이 추워지고 있지만, 많은 주민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드린다. 서둔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지난 1월 이성국 주민자치위원이 성금 천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고 현재까지 주민의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소외된 이웃을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평동, 설맞이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 개최
 
평동(동장 이상균)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현종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만석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평동 10개 단체장과 도이치모터스, 대창엔지니어링 등 관내 기업체, 개인 독지가들이 참석하였으며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500가구에 전달됐다.

백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날 찾아오는 사람 없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균 평동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세심한 사랑과 배려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운동, 경로당협의회 회장단과 소통의 장 마련

구운동(동장 허숙경)은 경로당협의회 회장단과 소통의 장을 지난 6일 마련했다.

이번 자리를 통하여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18년 활동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허숙경 구운동장은“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등을 연계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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