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2018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 등 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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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2018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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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5일 영통구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청렴행정 실천 결의대회는 청렴행정에 대한 영통구 공직자의 각오를 새롭게 다져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구 전 공직자는 청렴을 기반으로 △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 △연고관계에 의한 조직문화 배척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부당한 간섭과 지시를 하지 않을 것 △예산의 투명한 집행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등을 받지 않을 것 △검소한 경조사문화 조성 △공무원 행동 강령과 공직 윤리 준수, 특히 음주운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관 확립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청렴 1등 영통구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구는 지난 5일, 소리샘봉사단(단장 김영숙)의 재능기부를 받아 태장동 소재의 행복나무 어린이집에서 원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도입부에 짧은 동화 이야기를 들려주고 ‘꼭꼭 약속해’동요에 맞춰 손유희 놀이를 하며 인성교육을 실시하였고, 뒤이어 ‘단 방귀 장수’인형극 공연을 진행하였다. 원아들은 방귀 소리에 웃고, 호랑이의 등장에 무서워하며 끝까지 집중하여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인형극 공연이 끝난 후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 뒤, “도입부에 손유희 놀이를 진행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효과적으로 공연 관람에 집중을 시킬 수 있었다. 또한 호랑이가 직접 아이들에게 다가와 아이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은 오는 2월 23일, 삼성래미안 어린이집(영통1동 소재)에서 원아 3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된다.

-태장동 매홀 창작 스튜디오 작품 전시회

태장동 주민커뮤니티센터(영통구 태장로 39) 내 1층 매홀 창작 스튜디오에서 오은주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18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는 오은주 작가가 매홀 창작 스튜디오에서 여는 2회째 전시회로, 작가는 개인전 7회, 단체전 13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태장동 매홀 창작 스튜디오의 입주 작가로 참여 중이다.

오은주 작가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천장에 고치를 매달아서 한지를 여러 겹으로 입히는 작업을 통해 고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표현하고, 창작품 고치에서 더 아름다운 완전변태를 하는 자연의 신비를 담고 있다.

오은주 작가는 “고치를 통해 이제 막 껍질을 깨고 바깥세상으로 나가려는 성장을 표현하고 싶다. 또한 세상의 슬픔, 불의 등에서 나를 단절시켜 온화한 보호와 위안의 공간으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광교2동,‘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점퍼’전달

광교2동(동장 김기배)은 지난 5일 지역 독거노인의‘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점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김수동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이 광교2동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방한점퍼 15벌을 후원할 뜻을 밝혀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 위원은“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추운겨울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해 추위보다 더 힘들 외로움도 덜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한점퍼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 한파로 고생을 많이 해 집에만 있었으며 볼일이 있어도 점퍼를 2개씩 입고 다녔는데 이렇게 따뜻한 점퍼를 선물받았으니 앞으로 경로당을 매일 갈 수 있겠다”며 크게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교2동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 및 관내 기업의 따뜻한 정을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희망나눔! 따뜻한 광교2동 만들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탄2동, 주민자치위원회 2월 정례회의 개최

지나 5일 매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프로그램의 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여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분반을 결정했다. 1년 넘게 진행된 수업의 경우에는 기존 수강생과 신규 수강생들의 실력 차가 있어 맞춤형 강의를 위해 분반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또한 매탄2동 신규 동아리인 ‘수원시 치매미술심리 연구회’를 승인하였다. 기존에 운영되어 왔던 치매노인 미술심리지도사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매탄2동 동아리로 정식 등록한 것이다.

동정홍보사항으로는 2월 24일 예정인 매탄2동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및 영통구청 새비전 알림 등이 있었다.

이희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은 주민여가 프로그램이 매우 활발한 동으로서 올 한해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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