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오는 3월 7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직형태, 사업 종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산업구조를 파악하여 정부의 각종 정책 및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자의 경영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홍보 및 기업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권선구 관내 모든 사업체가 빠짐없이 조사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온정 넘치는 이웃나눔 추진
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4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과 이웃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2018 설맞이 이웃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층 1,495가구에게 위문품 전달, 간부공무원과 저소득가구의 1:1 결연 위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권선구청장은 지난 6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수봉재활원(탑동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활원에 필요한 사항과 어려운 점 등을 청취했다. 또한, 수원에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위안부 피해 할머님댁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지회도 적극 동참
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지회장 최영애)는 화재 예방 홍보에 개업공인중개사도 동참할 것을 협의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주택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공인중개업소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부동산 중개 시 전기, 가스, 소방시설 확인을 철저히 하고 소방시설법상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의 소유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을 안내하며 특히, 건물소유자가 거주하지 않는 공동주택 등의 경우 건물소유자에게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에 대하여 적극 안내하기로 한 것이다.
-서둔동 2018년 현장행정 첫행보, 권역별 순찰
서둔동(동장 왕철호)은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첫 행보로 2018년 권역별 합동 순찰을 지난 5일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윗서둔 권역을 시작으로 여기산 권역 및 벌터마을 등 총 6개 권역을 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마을 텃밭 및 도로포장 불량 지역 등을 확인하고 시‧구 해당 부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왕철호 서둔동장은 “2017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올해도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응모로 밝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이어가고 특히 권역별 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여성의용소방대, 세류2동에 이웃돕기 쌀 전달
권선구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경애)는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쌀을 지난 6일 전달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들이 백미(10kg) 30포를 모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조한직 세류2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 준 권선구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류3동, 동 행정의 동반자 단체장협의회 회의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단체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지난 6일 개최해 동절기 화재 예방 및 적절한 대피 요령,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추진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한 사고와 관련하여 세류3동 주민들의 화재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과 설 명절 이웃돕기사업 추진, 민속 윷놀이 행사, 평창올림픽 응원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동 행정이 활력을 얻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는 만큼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