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임 송만석, 취임 장성래), 체육진흥협의회장(이임 류홍상, 취임 송인기)의 합동 이․취임식을 지난 2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와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는 뜻에서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푸른소리’의 축하공연, 이임하는 단체장들의 소회와 취임하는 단체장들이 포부를 밝혔고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답례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봉사하신 이임 단체장들께 감사를 드리며, 취임하신 단체장님들께 구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단체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 주민참여예산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구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난 2일 실시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제4기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로 △위원 기본 교육 △제3기 위원의 노하우 전수 및 우수사례 강의 △예산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 총 3강으로 구성되었다.
백영주 주민참여예산 권선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면서 위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제4기 위원들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홍보캠페인 및 제안사업 접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세류3동 명성교회,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세류3동(동장 임병포) 수원명성교회(담임목사 안중훈)에서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난 1일 전달했다.
수원명성교회는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영양제 맞춰드리기, 반찬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 해 왔으며, 올해도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난방비로 써달라며 후원했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우리 동은 저소득 밀집지역으로, 복지수요는 많으나 후원 개발이 힘든 지역인데 항상 후원해 주시는 수원명성교회 안중훈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주민들께 도움이 되고 있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운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구운동(동장 허숙경)은“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난 2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2월 말까지를 “민·관 협력을 통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된 물품을 배분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허숙경 구운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 발굴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 상담 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불편사항 청취 및 복지욕구파악, 정서지원을 위한 말벗 되어주기 등 복지위원의 역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 긴급회의 개최
권선1동(동장 안병철)은 동절기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단체장협의회 긴급회의를 지난 2일 개최했다.
회의는 권선종합시장 등 다중밀집지역의 화재 예방 홍보 및 신속대응, 소방차 진입 도로 확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척사대회 개최’, ‘경로당 어르신에게 세배 드리기’,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 하키 실내 응원’ 등을 논의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소통과 화합, 배려하는 안전한 마을공동체 권선1동 만들기에 적극 지원해 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화재나 사고 발생 시 단체원의 비상연락과 권선종합시장 소방차 진입 도로 확보에 지역 주민이 적극적 동참할 수 있도록 단체장협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류2동,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 개최
세류2동(동장 조한직)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지난 2일 개최했다.
회의는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6개월간 월세가 체납되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한 서비스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조한직 세류2동장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위기가정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주1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