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등 동 소식
상태바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등 동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2.05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5일, 2018년 2월 중 월례회의를 열고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은 김인실 구 부녀회장이 3년 임기를 마쳤으며, 새로운 구 부녀회장에 매탄2동 고정애 부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새로 선임된 고정애 부녀회장은 동 부녀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영통구를 위하여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하였으며, 동 부녀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새로 선임된 회장단에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일신연풍에 맞추어 따뜻한 봉사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새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구 주민 위한 따뜻한 마음

경기남부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는 지난 2일 수원시 영통구청(구청장 박래헌)을 방문하여 설명절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영통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김영도 회장 등 경기남부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는 올해도 설명절을 맞아 쌀 50포, 컵라면 20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왔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각 사업장에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찾아와주시는 경기남부공인중개사 친목연합회에 매우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훈훈한 설명절이 되도록 주신 물품들을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전했다.

-구,설 명절 대비 결식아동 지원 대책 마련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6개소 및 일반음식점(G드림카드 가맹점) 45개소, 총 51개소의 관내 아동급식소 현장 지도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점검기간 동안 영통구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 관리, 급식 메뉴 선정, 출석부 확인을 하였고, 일반음식점에 방문하여 위생 및 청결상태, 적절한 인력 배치 여부를 위주로 현장 방문 확인을 실시하였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조사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선정된 아동들에게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급식소의 연락처 및 약도 등 관련 사항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관련 사항을 당직실에 비치하여 연휴 기간에도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영통2동 청소년 환경지키미 출동

영통2동(동장 박사승)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환경지키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지키미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영통권역 행정구역경계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영통2동에 새롭게 편입된 신동 쪽의 청소취약지역을 중점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동네 담과 풀이 있는 곳에 숨겨져 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면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 동네 구석진 곳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숨겨져 있었다니 놀랍다. 날씨는 춥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환경지키미 활동은 행정구역경계조정이 이루어지면서 영통2동에 새롭게 편입된 신동 지역의 취약한 환경정비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봉사 및 협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했다.

-태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

태장동은 지난 2일, 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1월 15일자로 새로 부임한 김기서 태장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선도캠페인 추진 일정과 준비사항을 협의하였으며,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시정홍보도 이루어졌다.

안정미 위원장은 “새로 부임하신 김기서 태장동장님과 함께 나날이 새롭게 풍요로운 해를 열어갈 수 있도록 위원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올해에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태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