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통3동, 통장협의회 새로운 가족맞이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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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영통3동, 통장협의회 새로운 가족맞이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1.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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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4명의 통장을 새롭게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5개통에 통장이 공석이었던 영통3동은 지난 15일부터 통장모집공고를 하였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4명의 통장이 선발되었다. 이로써 영통3동은 37개통 중 36개통에 통장을 두게 되었다.

새롭게 임명된 통장들은 각각 7통(영통역 아이파크 일대), 18통 및 19통(주공아파트 일부), 37통(영통e-편한세상아파트)등을 담당하게 된다.

곽윤용 영통3동장은“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장님들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는 말로 환영의 뜻을 전했다.

동은 향후 9통(청명로 및 영일로 9번길 일대)의  통장모집을 위해 추가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장은 관할 통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원천동 아주대 삼거리 ‘송이비인후과’성금 기탁 -

원천동 아주대 삼거리에 소재한 ‘송이비인후과’ 송선복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50만원을 원천동에 기탁했다.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송선복 원장은 “병원운영은 지역주민들이 도움을 받아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원천동의『the 아름다운 동행』사업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회의에 논의된 대상자를 우선으로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개별지급 될 예정이다.

-영통1동, 민 ․ 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영통1동(동장 연준호)은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영통3동 분동 후 처음으로 갖는 통합사례회의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휴먼서비스센터, 영통구보건소 등 기관과 영통1동, 영통2동, 영통3동, 태장동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이 함께했다.

2018년 첫 사례회의 대상으로 상정된 대상자는 저소득 모가자정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인한 건강·경제․자녀양육·주거문제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지닌 대상자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준호 동장은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전문가 개입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로 민관이 연계하여 접근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은 매주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내부사례회의를 진행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대두된 가구에 대해서는 매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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