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가정어린이집 2018년 첫 월례회의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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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가정어린이집 2018년 첫 월례회의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8.01.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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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영통구지회 가정분과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임원진 소개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보육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 전달과 2018년 달라진 보조금 및 보육사업 개정사항 안내도 이뤄졌다.

박래헌 구청장은 어린이집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영유아의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매탄3동, 사랑 보듬이 지원단 발대식 개최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랑 보듬이 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랑 보듬이 지원단’은 매탄3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사랑을 나누는 이웃’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 등이 함께 힘을 모아 더 효과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희태 사랑 보듬이 지원단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이웃들이 나서야한다. 민관이 협력하고 각 단체가 힘을 모아 진정한 복지를 전하는 매탄3동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송재등 주민자치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매탄3동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 앞으로 사랑 보듬이 지원단을 통해 변화되는 매탄3동을 경험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최남일 매탄3동장은 “매탄3동 단체가 지역 변화를 위해 돕기 위해 모인 오늘의 발대식은 참으로 뜻깊다. 날이 갈수록 도움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영통1동, 민 ․ 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영통1동(동장 연준호)은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영통3동 분동 후 처음으로 갖는 통합사례회의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휴먼서비스센터, 영통구보건소 등 기관과 영통1동, 영통2동, 영통3동, 태장동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이 함께했다.
   
동은 동 복지허브화 권역형 중심동으로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되어 영통2동, 영통3동과 태장동의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 첫 사례회의 대상으로 상정된 대상자는 저소득 모가자정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인한 건강·경제․자녀양육·주거문제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지닌 대상자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준호 동장은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전문가 개입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로 민관이 연계하여 접근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 천연세제 만들기 일일체험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 노효숙)는 24일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도록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만드는 일일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을 통해 만든 세제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물에 잘 행궈지기때문에 물을 절약 할 수 있으며, 많이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세제이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체험자들이 언제든지 다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한 재료, 용량, 순서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료는 별도로 없으며 재료비 3천원(본인부담)으로 진행되었다.

동 새마을문고는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모든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안정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탄1동 진실래떡집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

매탄1동 관내 위치한 진실래떡집에서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새해맞이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를 기탁했다.

진실래떡집 서호종 대표는 매탄1동 방위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지역발전과 나눔 활동에 앞장 서 참여함으로써 지역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서호종 대표는 “나의 작은 배려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소감을 전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기탁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우선 지원하겠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이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만들기”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24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반찬만들기”를 실시하여 관내 소외계층 25가구에 소불고기, 김, 무나물 등의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만들기”는 매년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2018년도 첫 반찬 전달이었다.

반찬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오늘처럼 추운날씨에도 우리 독거노인들을 위해 고생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부녀회원들의 손을 꼭 잡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연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항상 부족하지만 맛있게 드셔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이 일에 보람을 느낀다. 2018년에는 작년보다 더욱 질 좋고 맛있는 반찬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해의 포부를 밝혔다.

권춘규 매탄4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서 동 소외계층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를 열심히 지원할테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작년 보다 더 주민을 위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새마을부녀회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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