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권선시장 내 설 성수식품 조리‧판매업 5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종사자 위생복 및 위생모, 개인 장신구 착용 여부 등이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지도도 병행 실시하고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에 편성하여 점검의 투명성을 강화 할 예정이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판매 식품 검사를 의뢰해 검사결과 농약, 색소 등 기준치 초과 식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할 방침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노로 바이러스 등 각종 식중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대량 먹거리 소비가 예상되는 만큼 꼼꼼한 지도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발적 저탄소 마을'Eco-Village' 환경동호회 자원봉사 단체등록
구는 'Eco-Village'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의 환경동호회 ‘에코라이프’가 지난 23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친환경 실천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에코라이프’는 지난해 10월 도은숙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였으며 환경보전 마을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과 시민의식을 갖추기 위해 심화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마을 실천사업과 소식지 제작, 자원순환 홍보 등 센트라우스 아파트가 친환경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구 'Eco-Village'사업은 아파트 공동체가 자발적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17년 수원시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친환경 마을 조성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세류1동,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 설명회
세류1동(동장 이현구)은 환경과 도시를 살리기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설명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에너지 이용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시키는 건축물로 개선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다가구주택·상가주택(660㎡이하), 19세대 이하의 소규모 연립주택이고 지원 분야는 단열 공사, LED등 교체공사, 고효율 보일러 교체 공사 등으로 금번설명회는 주민 홍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수원시청 건축과(☏031-228-3372~4)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3월말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흥재 통장협의회장은 “세류1동은 노후건축물이 많은데,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이 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2018년도 경기도 공모사업 논의
서둔동(동장 왕철호)은 2018년도 경기도 공모사업 논의를 위한 마을만들기협의회 월례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공모사업은 디자인분야(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및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이며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서면 및 현장 평가 후 2월 말 대상지가 선정된다.
윤여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필요로 하는 안전사업과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계획하고 준비해 공모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