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불법광고물 정비요원을 위한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주로 야외에서 단속을 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요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대한트레이닝센터 전문 강사를 통해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요령, 응급처치요령 등의 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면서 몸으로 직접 익혀보는 시간도 가졌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경과하면 25%로 급격히 떨어지므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단속요원은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니 실제로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7.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재외국민 거주자 중 출국 상태인 자 등을 확인 하고, 6월 중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전입신고서 및 사망신고서 등 대사를 통해 선거인 명부 작성 시 오류를 최대한 줄일 예정이다.
각 동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전(全)세대 사실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후 직권조치에 들어간다.
구 담당자는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는 최대 75%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으니 주민등록 사항 불일치 주민은 이번 기간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동, ‘찾아가는 현장민원해결 서비스’실시
평동(동장 이상균)은 주민 협조를 통한 원활한 청소행정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21개 아파트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해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목천동 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고색동 태산아파트 및 서희스타힐스까지 주민들로부터 청소관련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깨끗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하는 자리였다.
서비스는 경로당,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 때에 방문하여 의견을 듣고 주요 민원사항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균 평동장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보람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을 찾아뵙고 ‘소통하는 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2동 신임 동장 경로당 방문
권선2동으로 부임한 김충환 동장은 21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새해 안부를 전했다.
김 동장은 어르신들께 인사를 통해 신임 동장으로써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고 어르신들은 동장을 반갑게 맞아 주며 동 행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했다.
전순철 경로당 협의회장은 “바쁜 업무 일정 중에도 21개소나 되는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주어 고맙다. 재임 기간 중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