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19일까지 1층 로비에서 팔달구민 모두의 대박을 기원하며 40여점의 박공예품을 전시한다.
전시중인 박공예품은 지난해 팔달구청에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박들이 보여주는 재미와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그늘을 선사했던 대박터널에서 수확한 박을 활용하여 지난 8일 “팔달구 대박기원 박공예 체험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박공예 체험행사에는 주민들과 직원 등이 참여하여 정성스레 수확한 다양한 모양의 박위에 예쁜 그림들을 오려붙이고 좋은 글도 적는 등 저마다 멋지게 자신만의 공예품을 만들면서 소중한 체험을 하였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박터널과 청사 벽면에 박을 심어 대박커튼을 조성해 시민들의 쉼터 제공은 물론 청사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설 예정이며, 대박터널과 대박커튼에서 수확한 박을 이용한 박공예 체험도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음주운전 예방 및 청렴캠페인 실시
구는 15일 구청 후문 차량진입로에서 음주운전 예방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음주측정기를 사용하여 차량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시험 측정하였다.
또한 청렴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음주운전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공직자들은 늘 솔선수범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등동 라임댄스 동아리 회원 모집
고등동주민센터(동장 이귀만)에서는 ‘라인댄스 동아리’회원을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이자 특별한 파트너 없이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어 추는 선무로, 고등동 라인댄스 동아리는 매주 월, 수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동 주민센터 1층 프로그램 접수창구에서 방문접수하여 가입할 수 있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간단한 동작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기면서 체력과 근력을 높일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라인댄스 동아리를 개설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